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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수요 부진 속 세계 디지털가전 매출 '뚝'

화웨이 Y6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지난해 전세계 디지털 가전 시장이 3년 만에 매출이 감소세로 돌아섰다.

6일 니혼게이자이 신문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자료를 인용해 2015년 디지털 가전 전 세계 매출이 전년에 비해 8%가 줄어든 9690억 달러(약 1152조1410억원)로 3년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스마트폰 가격의 하락과 중국의 경기 후퇴 그림자가 드리워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스마트폰의 평균가격은 2% 떨어진 305달러였다. 올해는 이보다 7% 더 낮은 283달러가 돼 처음으로 300달러 아래로 떨어질 전망이다.

스마트폰 판매수로 한 기준에서도 성장세 둔화가 뚜렷하다. 지난해 스마트폰 판매는 전년보다 7% 증가한 13억900만대로 두 자릿수 정장을 이어 온 2010년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릿수 성장에 머물렀다.

올해도 아시아와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 판매가 늘 것으로 보이지만 세계적으로는 8% 증가한 14억1100만 대가 판매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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