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S-birds 여자 농구단 최윤아 선수(왼쪽)와 김단비 선수(오른쪽)
신한은행은 5일 신한 S-birds 여자농구단의 우승을 기원하는 '신한 S-birds 스피드업 정기예금'을 출시했다.
오는 2월 4일까지 판매하는 '신한 S-birds 스피드업 정기예금'은 1년제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 1억원 이하다. 다만 비대면 채널 신규 시에는 50만원부터 가입 가능하다.
기본이자율은 5일 기준 연 1.64%이며 조건에 따라 '파이팅 우대이자율'과 '스피드업 우대이자율'을 통해 최고 연 0.20%p의 우대이자율이 제공된다.
'파이팅 우대이자율'은 최고 연 0.10%p로 신한 S-birds 여자농구단이 정규리그 1위를 하거나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해 우승할 경우 연 0.10%p, 여자농구단 플레이오프전 진출 시 연 0.05%p를 제공하는 우대금리다.
'스피드업 이자율'은 영업점 예금 신규 시 신한 S-birds 응원 메시지를 수신하거나 비대면 채널 신규 시 최고 연 0.10%p를 제공하는 우대금리다.
또한 신한은행은 '신한 S-birds 스피드업 정기예금' 가입고객에게 2015-2016시즌 정규리그 신한 S-birds 인천 홈 경기장 무료입장 모바일 티켓 1매를 발송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10년까지 판매했던 '신한 S-birds 파이팅 정기예금'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하여 출시한 만큼 고객님들의 응원을 받고 이번 시즌에 우승하기를 기원한다"며 "하계 올림픽이 열리는 해를 맞이하여 연초에 판매되는 스포츠연계 정기예금인 만큼 많은 고객들이 우대이자율의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한 S-birds 여자농구단은 대한민국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로 6연패를 달성한 농구 명가(名家)로 최윤아, 김단비, 하은주, 신정자 등 국가 대표급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