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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 돌아가신 어머님이 꿈에서 우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사모곡 남자 58년 11월 23일 08시

Q:저는 제조업체에서 공작기계조립 하는 일을 하다가 퇴직했습니다. 얼마 전부터 매일 어수선한 꿈을 꾸다가 깨면 다시 잠을 자는데 힘이 들어 아침에 일어나면 피로 합니다.그래서 누구 말대로 엄나무뭉치를 머리맡에 두거나 식칼을 놓고 자는데 별로 효과가 없습니다. 그러다가 어제는 돌아가신 어머님이 눈물을 흘리며 우시는 꿈을 꾸었습니다. 어머님이 돌아가실 때 임종도 못 본 아쉬움이 제 가슴속에 한으로 남아 있는데 집안 사정으로 제사도 못 지내고 1년에 1번 차례만 올리고 있습니다. 제가 어찌해야 잠을 편히 잘 수 있겠으며 앞으로 무슨 일을 해먹고 살아야 합니까? 부탁 합니다.

A:꿈은 신약한 사람들이 허약하기에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하는데 천만의 말씀이며 해몽에 정답은 반드시 있지만 풀이가 천차만별이니 풀이를 잘 해야겠지요. '평소에 마음이 꿈에 나타난다'는 말은 예부터 내려온 애기이며 맞는 말입니다. 좀 전에 언급했듯이 같은 형태에 꿈이라도 상황에 따라 달리 해석이 될 수 있는데 우는 꿈을 꿔도 대성통곡을 한 것과 아닌 것에 따라 정반대로 해몽이 됩니다. 모친에 대한 꿈은 앞으로 집안에 좋지 못한 흉사나 장애 손재 구설이 생기며 사업의 실패와 좌절 등 궂은 일이 닥치게 됨을 암시합니다. 팔자구조를 봐도 조상자리가 충살(沖殺:충돌하는 흉함)을 맞고 있으니 제사를 등한시하는 것이며 대운에서 어머니궁이 해(害)을 받고 있습니다. 생년과 생월에 귀문(鬼門:귀신이 들락거리듯 비정상)이 들어 모친생각이 애절하게 일어나는 것인데 임종도 못 보신 그 당시 처지이므로 모친께서 돌아가신 후에 49재나 천도 재를 지내지 않았을 거라 추측됩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젊었을 때는 몰랐었던 부모님의 자식 사랑에 따른 고생하시던 모습이라던가. 자신을 위해 애쓰시던 모습이 애절하게 느껴지니 살아계실 때 제대로 못한 것이 가슴에 맺혀 그것이 꿈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마음속에 응어리를 풀고 영혼을 위로하여 극락세계로 가도록 하는 천도재를 지내 드리도록 하세요. 부모님뿐만 아니라 귀하와 관계된 원혼들의 안식처를 천도함으로서 살아있는 사람이 잘되게 하는 것이므로 좋은 날짜를 택하여 올리도록 하세요. 앞으로 할 직업은 그동안 기계를 다루는 일을 해 오셨기 때문에 그것을 자본으로 하여 설비수리 및 관리하는 서비스 업체를 창업토록 하되 다시 상담 신청하십시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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