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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긴 겨울 밤, 불면족을 위한 숙면 도우미는?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여느 때보다 길어진 겨울밤, 불면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줄어든 일조량 탓에 햇볕을 충분히 받지 못해 잠을 자더라도 개운하지 않고 오히려 나른함과 피로감을 느끼게 만드는 수면장애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유한길 자생한방병원 원장은 "충분한 일조량은 숙면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실내에만 머무를 것이 아니라 외출이나 간단한 운동을 통해 햇볕에 노출되는 시간을 의식적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숙면용품 등을 활용해 수면 환경을 개선하는 것도 양질의 수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된다.

바른 수면자세 유지를 도와주는 베게와 마음의 안정을 돕는 아로마 향초, 인공 조명, 수면 유도 음료 등을 이용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겨울철 수면환경을 관리할 수 있다.

◆올바른 자세 돕는 숙면 필수품, 기능성 베개

수면 만족도가 낮은 겨울철에 깊은 잠을 청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으로 목과 어깨, 머리 등이 편안함을 느끼는 올바른 수면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수면 자세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베개이므로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베개의 선택이 중요하다. 베개는 자신의 수면자세 및 수면패턴을 고려해 잠자는 동안 체중의 약 8분의 1에 해당하는 머리의 무게와 목의 C자형 곡선을 안정적으로 지지할 수 있는 높이와 구조의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자생한방병원의 '자생추나베게 에어셀'. 중심부보다 양 옆 부분이 높게 설계되어 있어 정자세, 측면자세 등에 상관없이 이상적인 베개 높이를 유지해주며, 수면 중 수시로 변화하는 자세에도 머리와 목 등을 편안하게 받쳐준다.



◆아로마 향초와 수면 보조식품

'라이트북'은 특허 받은 LED 기술로 햇빛의 가장 좋은 파장만을 사용해 몸 속 생체시계를 조절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제품이다.



이와 함께 숙면을 위해서는 낮 동안 우리 몸에 쌓인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 이에 도움을 주는 것이 바로 아로마 향초인데 특히 라벤더와 캐모마일이 숙면을 유도하는데 효과적이다. 반대로 페퍼민트는 잠을 방해하는 향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CJ제일제당의 '슬리피즈'는 백야 현상으로 인해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북유럽 사람들이 숙면을 위해 밤에 짠 우유인 '나이트 밀크'를 마신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된 제품이다.



겨울철에는 일조량이 적어지므로, 마치 햇볕을 쬐는 효과를 주는 인공 조명 제품이나 멜라토닌이 함유된 수면 보조식품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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