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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치

"위안부 타결에 미국이 있었다"

"미국, 한·일에 위안부 타결 강력요청"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28일 한일 양국 간 역사적인 위안부 문제 타결에는 미국의 강력한 요청이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일본 아사히신문은 "미국 정부가 한일 양국에 위안부 문제를 타결하라고 강력히 요청해왔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위안부 문제로 동맹국인 한일 간 갈등이 지속되자 아시아재균형 정책에 차질이 생길 것을 우려해 왔다. 경계 대상인 중국이 위안부 문제를 고리로 한미일 동맹의 균열을 노렸기 때문이다.

한편 중국 정부는 위안부 협상 타결에 대해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협상 타결 직후 중국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양국의 관계개선이 본 지역의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내놨다. 그러면서 "일본은 아시아 인민들에게 저지른 반인도적 죄행에 대해서 책임지는 태도를 보이고, 침략역사를 직시하고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