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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대상 B주 폭락에 상하이증시 3600선 붕괴

외국인 대상 B주 폭락에 상하이증시 3600선 붕괴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28일 외국인 대상 주식인 B주가 폭락하면서 상하이증시의 3600선이 붕괴됐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다가 오후 들어 낙폭이 커지면서 전거래일보다 2.59% 하락한 3533.78로 거래를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도 전거래일보다 2.27% 하락한 1만2686.34로 마감했다. 차이넥스트(중국판 나스닥)도 전거래일보다 2.27% 하락한 2735.49로 마감했다.

폭락의 원인은 B주의 폭락 때문이다. 중국 외환당국은 새해 첫날부터 B주의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