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25일 갤러리와 로비에 산타마을로 꾸며진 본점 1층의 JB원더랜드에서 진행한 크리스마스 특별행사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가족, 연인, 친구 등 5000여명이 방문한 이날 행사에는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이 일일산타로 나서 어린이에게 풍선·솜사탕·문구용품 등의 다양한 선물을 제공했다.

이들은 캐릭터 탈을 쓰고 어린이와 기념촬영을 해 주기도 하고 팔찌·머리핀·캐릭터 인형 만들기 등 각종 체험부스를 설치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3층 대강당에서는 전주세계소리축제와 함께하는 문화 나눔 공연 '우리소리가 좋아요'가 두 차례 열려 행사장을 찾은 도민에게 크리스마스와 우리나라 전통음악을 동시에 제공했다.

전북은행 임용택 은행장은 "JB원더랜드를 찾은 모두가 멋진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전북은행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JB원더랜드는 내년 1월 3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시 무료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