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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PWM임직원, 굿윌스토어에 생활재활용품 2300여점 기증

신한은행 WM영업본부 이창구 본부장(오른쪽 세번째)과 굿윌스토어 손만석 대표(왼쪽 세번째)가 17일 서울 송파구 마천동 소재 굿윌스토어 본사에서 진행된 생활재활용품 기증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17일 서울 송파구 마천동에 위치한 굿윌스토어 본사에 중고 생활물품 2300여점을 전달했다.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 등 신한PWM 전 임직원은 한 달간 '생활재활용품 모으기'에 참여해 의료, 도서, 가방 등을 모아 기증했다. 이같은 기증 행사는 지난 2013년 첫 기증 이후 3년째 계속 진행하고 있다.

전달된 생활재활용품은 굿윌스토어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의 직업 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PWM 관계자는 "형식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이 신한PWM의 문화로 정착 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장기적으로 고객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신한PWM은 연간 실시하는 자원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홀트 일산복지 타운에 매년 기부금을 전달하고, 매월 전 직원이 릴레이 형식으로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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