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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4일 (월)
사회>제약/의료/건강

건보공단, 담배소송 변론 하루 앞두고 금연캠페인 실시

[메트로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원주한국부인회총본부와 함께 17일 원주시 보건소 앞에서 중앙시장까지 금연캠페인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원주한국부인회총본부와 함께 17일 오전 11시부터 원주시 보건소 앞에서 중앙시장까지 금연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8일 열리는 건보공단의 담배소송 6차 변론에 대한 국민의 지지를 얻고 금연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원주한국부인회총본부 회원과 서울지역본부 및 원주횡성지사 직원 등 30여명은 국민에게 흡연의 폐해를 대대적으로 알렸다.

캠페인을 통해 국민에게 공단이 빅데이터를 통해 객관적으로 입증한 흡연의 폐해 등 담배의 해악을 알리고, 지난 2월부터 시행중인 금연치료 건강보험 적용 사업 내용을 적극 홍보했다.

원주한국부인회총본부 유선자지회장은 "담배소송 과정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흡연의 폐해를 알게 돼 큰 금연효과를 불러 일으켰다"며 "공단의 금연치료 지원 사업으로 흡연자들에게 담배를 끊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건보공단 임재룡 서울·강원지역본부장은 "담배소송을 통해 담배의 유해성과 중독성 등을 널리 알려 '국민의 평생건강 국민건강 지킴이' 역할을 꾸준히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며 "담배소송에 대한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정부는 담배의 위해성을 증명하기 위해 지난 11월 25일 질병관리본부에 흡연폐해 실험실을 열었다. 연구 결과물은 금연 정책 수립과 담배소송의 증거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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