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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레드 TV 생산라인 “연말에도 쉴 틈이 없네”

경북 구미시의 LG 올레드 TV 생산라인에서 LG전자 직원이 출하되고 있는 55형 LG 올레드 TV(55EG9100)의 품질을 검사하고 있다./LG전자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LG전자의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생산 라인이 연말에도 풀가동 체제다.

13일 LG전자에 따르면 올해 12월 첫째 주까지 국내 누적 올레드TV 판매량은 3만대를 훌쩍 넘어섰다. LG전자가 올레드TV 제품을 판매한 이래 최대 성과다.

매달 최대 판매량 기록도 갈아 치우고 있다. 올 초 3월 월간 3000여대 수준에서 10월 4500대로 50% 넘는 증가 추세를 달리고 있다. 12월 첫째 주까지 누적치는 전년 동기 누적 대비 6배에 이른다.

LG전자는 LG TV 파워세일 등 다양한 올레드 체험 행사가 판매량을 늘리는데 주효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인천공항에 세계최대 규모의 올레드 사이니지를 설치하고 한국을 방문하는 글로벌 고객에게 올레드를 알리고 있다.

LG전자는 해외 소재의 우리 문화재를 올레드 TV로 소개하는 '다시 만난 우리 문화유산전'도 연말까지 고궁박물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달에는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남산 서울타워에서 다양한 올레드 조형물을 공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판매 순항 여파를 몰아 소비자 구매 혜택을 늘린다. 이달 55인치부터 77인치까지 모두 6종의 올레드 TV를 최대 400만원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캐시백, 모바일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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