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LG전자가 11일 LG DIOS 빌트인 전기레인지 케이스 모델 1종과 케이스 3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HM632RB)은 프리스탠딩과 빌트인 모두 가능하다. 케이스를 씌우면 단독 사용이 가능해 LG DIOS 빌트인 사용자는 물론 빌트인 주방 사용자가 아니라도 사용할 수 있다.



케이스는 ▲8.5cm 실버 HZ6085AA ▲15cm 실버 HZ6150AA ▲15cm 블랙다이아 HZ6150BA 등 3종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기존 주방가전 높이에 따라 높이 선택이 가능하며 빌트인 전기레인지와 케이스는 별도 구매도 할 수 있다. 가격은 출고가 기준 빌트인 전기레인지 75만원, 케이스 11만원부터 최대 15만원까지다.

이 제품은 확장화구 제외, 3구를 동시에 최대화력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조리 방법에 따라 터치를 통해 9단계까지 화력 조절이 가능하다.

안정성도 높였다. DIOS 빌트인 전기레인지 케이스 모델은 타이머, 일시 정지 등 여러 기능을 탑재했다. 예약된 조리시간이 종료되면 화구가 자동으로 꺼지며 사용 중인 모든 화구 화력을 한 번에 최저로 낮춰 화재 위험성을 낮춘다. 상판에는 독일 명품 세라믹 글라스를 적용, 열과 외부 충격에 강해 고온에도 깨질 우려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