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산업일반

"'한화예술더하기'에서 전통악기 배워요"

/한화그룹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7일 저녁,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좋은나무 지역아동센터 강당. 지역 어린이와 한화 직원으로 이뤄진 사물놀이패의 신명 나는 국악과 탈춤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한화그룹이 한국메세나협회가 주관하는 '한화예술더하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렸다.

'한화예술더하기'는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2009년부터 7년째 운영해오고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한화그룹 임직원들이 기금의 50%를 기부하고, 나머지 50%를 회사에서 지원하고 있다. 지난 6년간 전국 100여개 복지기관의 2000여 어린이들에게 미술, 연극, 음악, 무용 등을 가르치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영등포지역아동센터에서 공연한 초등학생들도 지난 8개월간 전문 사물놀이패 단원들로부터 꽹과리, 북, 장구 등을 다루는 법을 익혔고, 어른과 함께 어울리는 예절도 같이 배웠다. 이 행사는 동네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주민 앞에서 그 동안 익혔던 실력과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였다.

이 같은 행사는 '한화예술더하기 재능나눔'이라는 이름으로 12월 중순까지 전국 스무 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