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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2016년 신임 마스터 선임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가 '2016년 마스터(Master) 인사'를 통해 신임 마스터를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마스터는 삼성이 지난 2009년 연구원들이 해당분야 전문가로 연구에만 전념하면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도입한 제도다. 삼성전자는 올해 연구개발(R&D)분야 최고전문가로 인정된 연구원 6명을 삼성디스플레이는 1명을 마스터로 선임했다.

강만석,김성협,김제익(왼쪽부터)/삼성전자



이번에 선임된 김제익 마스터의 경우 디바이스 구동 드라이버 설계, 디지털TV용 반도체 디자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TV 일류화에 기여한 시스템 S/W 전문가다. 또 차세대 3D 디스플레이 개발로 미래 디스플레이 기술 기반을 마련한 광학 설계 전문가 이홍석씨도 새로 마스터에 선정됐다.

양유신,이홍석,임정돈(왼쪽부터)/삼성전자



이외에도 ▲메모리 극미세 공정 구현을 위한 계측기술을 선도해 온 계측 검사 전문가 양유신 마스터 ▲낸드플래시 메모리의 초고속 회로설계 기술을 보유한 회로설계 전문가 임정돈 마스터 ▲초미세 박막형성 공정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DRAM 미세공정한계돌파에 기여해 온 모듈 공정개발 전문가 강만석 마스터 ▲열, 유동, 구조해석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 설비·공정의 품질·수율 향상에 기여해 온 시뮬레이션 전문가 김성협씨도 마스터가 가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올해는 디지털TV 시스템 S/W, 차세대 3D 디스플레이, 차세대 반도체 핵심공정과 설비분야에서 세계 최고 전문성을 보유한 인력을 마스터로 선임해 기술 한계를 돌파하고 업계 내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방침이다.

아울러 삼성디스플레이에서는 액정 재료 전문가로 LCD TV·모니터용 저전압, 고속응답 액정 재료 개발과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오근찬 수석을 마스터에 올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에 선임된 마스터들은 본인의 연구분야에서 세계 최고를 목표로 특허, 논문은 물론 학회발표 등 외부 활동을 통해 삼성전자의 글로벌 기술 리더십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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