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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이웅열 회장 장남 이규호 상무보 승진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의 장남 규호씨가 코오롱인더스트리 임원으로 임명됐다.

코오롱그룹은 2일 코오롱플라스틱 장희구 대표이사 전무를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이규호 코오롱인더스트리 부장을 상무보로 승진시키는 등 201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코오롱플라스틱 장희구 대표이사/코오롱그룹



이번 인사에서 코오롱 윤광복 상무와 코오롱인더스트리 주성락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는 등 전무 7명, 상무6명의 승진 인사가 이뤄졌다. 이웅열 회장의 장남 이규호 코오롱인더스트리 부장을 포함 15명은 상무보로 새로 임명됐다.

그룹 관계자는 "실행으로 결과를 만들어야 하고 그 결과에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성과가 있는 곳에 보상이 있음을 보여주는 인사였다"며 "조직 안정을 추구하면서 변화가 필요한 분야에는 실행력 있는 인재를 과감히 기용해 혁신을 주도하도록 하는 데 역점을 뒀다"고 말했다.

또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패션2본부장 한경애 상무보는 상무로, 프리미엄패션사업부 서혜욱 부장은 상무보로 승진해 코오롱 그룹에서는 지난 2010년 이래 매년 1~2명씩의 여성 임원 신규 임용 및 승진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그룹 관계자는 "지난 2003년부터 대졸신입사원 선발 시 여성인력을 30% 이상 뽑는 등 지속적으로 여성 인력의 중요성을 강조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 리더들이 마음껏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직장문화를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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