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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기후총회 공식 개막

2020년 이후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체제를 마련할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가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했다.

파리 부근 르부르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주최국인 프랑스의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과 우리나라의 박근혜 대통령,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각국 정상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등 약 150개국 지도자가 참석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개막식 연설에서 "국제회의에 이처럼 높은 기대가 있었던 적은 없다"면서 "이 총회는 지구와 삶의 미래가 걸려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이어 "협약을 타결하면 미래 세대에 평화를 보장하고 기후 난민 숫자도 줄어들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최근 파리 테러와 관련해 올랑드 대통령은 "테러리즘과의 싸움, 또 기후 변화와의 싸움은 지구가 마주해야 할 두 가지 주요한 도전이다"라고 강조했다.

정상들은 개막식 시작에 앞서 지난 13일 파리에서 발생한 동시다발 테러 희생자 130명을 추모하고자 묵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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