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산업일반

한국, 세계 정보통신기술 발전지수 세계 1위 재탈환

우리나라가 세계 정보통신기술 발전지수(IDIICT Development Index)에서 조사대상 167개국 중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30일(현지시간) 밝혔다.

ITU는 이날 발표한 '연례 정보화 사회 측정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인구의 43.4%인 32억 명이 온라인으로 연결돼 있고, 95%인 71억 명이 이동통신망 안에 포함돼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불과 0.01점 차이로 덴마크에 4년간 계속 지켜왔던 1위 자리를 내주고 2위에 머물렀으나 올해 다시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올해의 2위는 덴마크, 3위는 아이슬란드가 각각 차지했다.

세계 ICT 분야의 자료와 분석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고 객관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 보고서는 또 전 세계적으로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접근, 사용, 기술 등의 수준이 지난 2010년부터 2015년 사이에 고르게 향상됐다고 지적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 2010년 전 세계 인구의 30% 정도에 불과했던 인터넷 접속률이 지난해에는 44% 수준으로 올라왔고 올해 말에는 46%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선진국에서는 81.3% 가구가 집에서 인터넷에 접근하고 있지만, 개발도상국은 아직 34.1% 수준이라고 집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