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휘바 요울루아 바이 워커힐'(Hyv?? Joulua by Walkerhill) 패키지를 이달 14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핀란드 공식 산타 재단과의 독점 라이선스 계약으로 핀란드 공인 '리얼 산타클로스가' 워커힐에 찾아온다.

핀란드 산타가 고객들의 객실을 찾아가는 깜짝 방문 이벤트도 준비됐으며 작은 선물도 증정한다.

또 호텔 본관 로비에는 핀란드 로바니에미 산타클로스 마알의 산타 집을 구현한 '산타의 캐핀'(Santa's Cabin)이 설치돼 산타클로스와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핀란드 산타 방문기간은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다.

이번 산타클로스 패키지는 객실 타입에 따라 4가지로 분류된다.

객실 1박과 조식이 포함되며 친환경 브랜드 키피스데이의 북유유럽 침엽수림향 입욕제와 호텔 베이커리에서 만든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제공한다.

숲 속 별장이 테마인 '더글라스룸'을 이용할 경우 18만9000원, 본관 '딜럭스룸'은 26만원 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