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채신화 기자] 부산은행이 'BNK금융그룹 출범' 48주년을 기념해 무료 음악회를 개최했다.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은 지난 7일 해운대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고개 및 시민 6000여 명을 초청해 무료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은행 음악회는 지난 2007년 창립 40주년 코스모스 음악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는 지역의 대표적인 음악회로, 올해가 12번째다.

시민들에 대한 감사와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을 전하고자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방송인 유준상을 비롯해 가수 알리, 조항조, 노사연, 김연우, 장미여관 등이 출연했다.

강상길 부산은행 마케팅부 부장은 "부산은행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고품격 공연과 문화행사를 개최해 고객과 시민들에게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