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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英 다이슨 상대 소송 취하…양사 합의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LG전자가 다이슨을 상대로 호주연방법원에 제기한 허위광고 금지소송(final injunction)을 취하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드제로싸이킹./LG전자



앞서 LG전자는 다이슨이 소비자를 호도하고 있다며 소송을 냈다. LG전자는 자사의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코드제로 싸이킹'이 더 강력한 흡입력을 갖추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다이슨이 무선 청소기 V6 제품 광고에 "가장 강력한 무선 청소기(the most powerful cordless vacuums)", "다른 무선 청소기 흡입력의 두 배(twice the suction power of any cordless vacuums)" 문구를 사용해 소비자를 호도했다

고 주장하며 이달 중순 다이슨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소송 취하는 양사가 합기했기 때문이다. 다이슨은 현재 진행하는 광고를 중단해달라는 LG전자의 주장을 수용하면서 다이슨은 12월7일까지 호주 전 매장에서 '가장 강력한 무선 청소기', '다른 무선 청소기 흡입력의 두 배'라는 문구를 철거하기로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