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내달 1일 창경궁 야간특별관람이 진행되는 동안 '후(后) 창경궁 달빛 아래서' 미디어아트 전시와 해금 공연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미디어아트 전시는 창경궁 명정전 행랑 안에서 '창경궁 달빛 아래서'라는 테마로 열린다. 이번 작품은 영상 미디어작가 박상화의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연출로 '창경궁의 아름다운 사계'의 모습과 왕실 여성들의 궁중 유물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해 특수 스크린에 영상으로 표현했다.

또한 창경궁 통명전 앞에서는 해금 연주의 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한 꽃별과 강은일, 단아하고 고운 소리로 사랑 받는 신날새, 다이나믹한 컨템포러리 크로스오버 음악을 선보이는 시아 등 총 4팀의 특별 국악 공연이 주말마다 펼쳐질 예정이다.

문진희 LG생활건강 CM.한방마케팅부문 부문장은 "이번 창경궁 문화행사를 통해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수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