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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풀무원생활건강, 주방용품으로 사업 확대…쿡웨어 4종 출시

'쿡웨어 오라니어 딜렌부르크' 4종.사진=풀무원건강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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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여익현)이 지난 5월 전기레인지를 출시한데 이어 주방용품을 출시하고 생활용품 사업을 확대한다.

풀무원건강생활은 14일 독일 400년 전통 주방용품 브랜드 '오라니어(Oranier)'와 협업한 쿡웨어 '오라니어 딜렌부르크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라니어 딜렌부르크는 가정에서 요리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24cm 양수와 전골, 20cm 양수, 16cm 편수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열 보존력과 전달력이 탁월한 구리(copper)를 제품 몸체의 모든 면에 넣은 코퍼코어 통 5중 구조로 제작돼 열이 바닥만이 아닌 몸체 전체에 고르게 전달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지난 5월 '건강한 생활을 선도하는 로하스생활기업'이란 비전 선포식을 갖고 '로하스키친 사업부'를 출범시켰다. 이후 가스레인지로 인한 주방의 공기오염과 주부들의 건강개선을 위해 '인덕션 전기레인지'와 '하이라이트 전기레인지'를 출시하고 생활용품 사업 확대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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