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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오리온, 에버랜드에 '매직 쿠키 하우스' 열어

사진=오리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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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오리온(사장 이경재)은 9일 에버랜드와 함께 만든 테마파크 어트랙션 '매직 쿠키 하우스'를 연다고 5일 밝혔다.

국내 제과업계에서 제품과 테마파크 어트랙션을 연계해 공동 마케팅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직 쿠키 하우스는 어린이를 위한 장애물 체험형 어트랙션으로 동화 속 마녀가 사는 과자의 집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초코파이·고래밥·젤리밥·초코송이·닥터유 키즈 쿠키 등 다양한 오리온 과자 조형물 등으로 꾸며진 공간을 지나며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된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리온은 매직 쿠키 하우스 앞에 고래밥의 인기 캐릭터인 고래 ′라두′를 형상화한 부스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강기명 오리온 마케팅총괄이사는 "매직 쿠키 하우스는 아이들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브랜드 소통 채널로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오리온 제품으로 만들어진 동화 속 과자의 집이 아이들에게 꿈과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