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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식스 호주 진출…현지 기업과 MF 체결

사진 왼쪽부터 남옥현, 박지훈 이사(이상 카페망고식스오스트레일리아), 망고식스 강훈 대표, 카페망고식스 오스트레일리아 범대진 대표, 망고식스 홍탁성 해외사업총괄 사장.사진=망고식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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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망고식스(대표 강훈)는 지난 2일 호주 현지 기업 '카페 망고식스 오스트레일리아'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망고식스는 중국, 미국, 몽골,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등 총 6개국에 진출하게 됐다.

회사 측은 최근 호주 내 카페 시장이 소규모 자영 매장에서 대형 프랜차이즈로 바뀌고 있는 추세에 맞춰 호주에 진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범대진 카페 망고식스 오스트레일리아 대표는 "망고식스는 한국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상당한 인지도를 확보했고 특히 호주 내 아시아인에 대한 마케팅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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