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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 진로 운이 궁금합니다.

iwonder 남자 87년 2월 16일(음력) 오전 1시 27분

Q: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의 글을 재미있게 그리고 집중해서 잘 보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내년에 임용고시를 보려고 하는데 관운이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애정운도 궁금합니다. 선생님이 작성하신 다른 글처럼 제 나름대로 보시도 하고 봉사활동도 꽤 많이 해왔습니다. 종교도 불교라 기도도 틈틈이 하고 있고요. 앞으로의 제 삶이 궁금합니다. 올바르게 가고 있는지 확인 차 글을 남깁니다. 꼭 수락하여 글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월(月)에 장성(將星)의 기운이 있는데 신살(神殺.星)중에 가장 뚜렷한 길성(吉星)의 지위를 갖추지만 대게 양(陽)의 기운에 속해 있는 글자에 강하게 출현됩니다. 2월음(陰)의 기운에 있는 상황에서 87년 토끼띠와 월(卯)의 같은 글자가 겹치는 상황은 범중(犯重)의 상황을 야기하며 불리한 현상이 일기도 합니다. 계획대로 일이 안되기도 하겠으나 어느 시기가 지나면 사계절이 지나듯 운은 다시 나에게로 돌아오기에 준비된 사람은 받을 수 있는 복을 지니게 되는 것이지요. 예로부터 우리는 예지력을 갖춘 민족으로 통했습니다. 선조들은 육십갑자를 짚을 줄 알았고 앞날의 길흉을 점쳤습니다. 양반과 농민에 이르기 까지 예외가 없이 육십갑자의 반복 순환체계를 통하여 씨를 뿌리고 싹을 틔우고 생활을 했는데 운칠기삼(運七氣三)이란 말이 전해오고 있습니다. 인생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조건 중에서 운(運)의 비중이 일곱이라면 자신의 기(氣:자신의 능력)는 삼이라는 것입니다. 기(氣)라는 것은 평소에 꾸준히 연마하고 극대화시켜 놓은 자신의 능력입니다. 말대로 비록 삼의 비중 밖에 안 되는 기(氣)라고 해도 이것이 전제가 되지 않으면 성공을 할 수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운을 믿고 아무것도 안하고 나태해 있어도 잘 될 수 있다고는 볼 수 없는 것이므로 운이 있고 기를 살려 노력하면 금상첨화 격이 되는 것이며 운이 없으면 아무리 노력을 해도 작던 크던 성공을 이룰 수 없습니다. 임용에 합격을 할 수는 있는 운인데 주변의 환경이 여의치 못하여 피로하고 어려움이 있습니다. 애정문제는 정신이 혼란 할 수 있으니 주마가편(走馬加鞭:달리는 말에 채찍을 더함)으로 더욱 내공을 쌓으십시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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