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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추석 연휴 분양시장 숨고르기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9월 마지막주 분양시장은 추석연휴가 포함돼 한산하다.

2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주에는 청약접수 2곳, 당첨자 발표 11곳, 당첨자 계약 4곳, 모델하우스 개관 2곳 등이 예정돼 있다.

10월2일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남양주시 다산진건지구 C3블록에 공급하는 '다산신도시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84~97㎡ 총 467가구로 구성된다.

개통 예정인 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선 진건역을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고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등도 쉽게 진입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상업시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고 왕숙천과 수변공원, 중앙공원, 선형공원 등도 인접해 있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같은날 골드클래스가 전북 전주시 만성지구 B3블록에 공급하는 '골드클래스'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 1층~지상 20층 15개동, 전용면적 74~84㎡ 총 1070가구로 구성된다.

만성지구는 전주지방검찰청과 전주지방법원 등이 들어서는 법조타운으로 조성된다. 온고을로, 713번 국도, 호남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만성지구 내 상업시설과 인접한 혁신도시의 상업시설도 이용이 가능하다.

교육시설은 만성지구 내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각각 1개소가 단지 인근에 개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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