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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최근 식품업계에 열대과일 망고와 코코넛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의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37년 전통의 유제품전문기업 푸르밀(구 롯데우유)은 망고와 코코넛 열풍에 발맞춰 주력브랜드인 '비피더스'의 신제품으로 '비피더스 망고&코코넛'을 24일 출시했다.

비피더스 망고&코코넛은 최근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망고, 코코넛에 위산을 통과해 장까지 살아가 장 정착률이 높아 변비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프로바이오틱 유산균 비피더스가 더해진 프리미엄 요구르트이다.

올해 출시 20주년을 맞은 비피더스는 이번 신제품으로 비피더스 라인업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혀 국내 대표유산균 발효유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푸르밀 관계자는 "비피더스 망고&코코넛은 코코넛의 영양과 신선한 망고과즙을 그대로 담은 제품"이라며 "웰빙과 트렌드에 민감한 20~40대 여성들의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푸르밀 '비피더스 망고&코코넛'은 할인점 및 슈퍼에서 만날 수 있다. 할인점 기준 권장 소비자 가격은 140ml 8개에 438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