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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은 비비고 한식반찬의 올해 누적 매출이 지난 18일 기준으로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한해 전체 매출인 280억원을 넘어선 것이다.

비비고 한식반찬의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출시 약 600만개로, 우리나라 가구 수가 총 1800만이라고 봤을때 3가구당 1가구가 구매한 셈이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많이 팔리는데 지난해 설과 추석 매출은 각각 20억원과 43억원이었고 올해 설 매출은 59억원이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이 편리함과 품질, 맛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소비를 늘리고 있는 추세에 따라 '비비고 한식반찬'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