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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현대그린푸드, 아프리카에 '어린이 희망의 급식소' 설립

사진=현대그린푸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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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의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대표 오흥용)가 21일 업계 최초로 아프리카에 위치한 레소토 공화국에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의 급식소'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부터 유네스코한국위원회를 통해 후원금을 전달해 오다 아프리카 현지의 열악한 아동급식실태를 전해 듣고 최신식 급식소 설치 및 운영노하우 전수를 결정하고 지난 9월초부터 시설공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현대그린푸드는 레소토 하무추 지역에 위생적인 급식을 위한 급수시설를 갖추고 냉장설비를 포함한 현대적인 주방시설과 위생적인 식사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레소토 아이들과 교사, 학부모 및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영양·위생 교육 등을 진행하고, 텃밭 운영, 양계장 운영 등 농업 교육을 통한 급식소 운영을 위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특히 불균형한 영양섭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지 아프리카 주민들에게 한식의 장점을 가미한 현지 조리식단을 제공하고 조리법을 전수하는 등 장기적인 급식소 운영 노하우도 함께 지원 예정이다.

박주연 푸드운영기획팀 부장은 "UAE, 쿠웨이트, 중국 등 해외 급식 업장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식의 장점을 가미한 현지 아이들에 맞는 영양 계획을 갖추고 메뉴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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