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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비비고' 상하이 진출…" 中 사업 확대"

사진=CJ푸드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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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CJ푸드빌(대표 정문목)이 운영하는 한식 브랜드 비비고는 상하이에 중국 내 7호점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비비고 상하이점은 '상하이세계금융센터'(SWFC)에 지하 1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100석 규모다.

비비고 상하이점의 특징은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퀵서비스레스토랑(QSR) 형태를 도입했다는 점이다. 소비자가 주문대에서 주문하고 직접 음식을 받아가는 형태다. 회사 측은 바쁜 직장인이 많은 상하이 상권 특성상 퀵서비스레스토랑이 가장 잘 어울릴 것으로 기대했다.

비비고는 베이징 6호점에 이어 이번에 문을 연 상하이 7호점을 거점으로 중국 내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