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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5주년 일동후디스, 종합식품기업 도약 선포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사진 오른쪽)이 20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 본사에서 열린 창립 45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일동후디스 제공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창립 45주년을 맞은 일동후디스가 2018년 매출 3000억원 달성과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은 20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 본사 대회의실에 창립 45주년 기념식을 같고 이같은 비전을 발표했다.

이 회장은 기념사에서 "일동제약의 명예회장으로서 1996년부터 지금까지 일동후디스를 이끌어 오며 제약, 식품 분야에서 오로지 국민 건강만을 생각하며 제품을 만들어 왔다"며 "앞으로 유아식은 물론 유제품, 건기식, 실버식 등의 분야에서도 대한민국 식품업계에 큰 획을 긋는 제품을 출시하고 2018년 매출 3000억원을 달성해 시장을 선도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 우뚝 서자"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일동후디스는 올해 대대적인 경영혁신과 기업 및 내부 구성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최근 마케팅·생산부문을 강화하고 유통 조직을 확대 개편하는 등 내부조직 분위기를 쇄신했다. 또 전 임직원들에게 구성원들의 지식생산성 향상, 신성장동력 집중발굴 등을 실천과제로 제시하고 적극적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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