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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고 이맹희 전 회장 조문 이틀째…MB 등 각계 조문 행렬 이어져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조문 이틀째인 19일 오전에도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12분께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이 전 대통령은 "고인과는 인연은 없지만 손경식 CJ 회장이 우리 정부때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장이어서 많은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전 의원은 이날 오전 7시30분께 가장 먼저 빈소를 찾았다. 이어 오전 8시20분께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이 찾아 애도했다. 정 의원은 이 명예회장의 장남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경복고 동문이다.

오전 11시가 넘어서자 새누리당 박진 전 의원과 정병국 의원, 박정원 두산건설 회장,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등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삼성그룹 사장단도 연이어 장례식장을 찾았다.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과 운용암 삼성증권 사장,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 임대기 제일기회 사장,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등은 10여 분간 빈소에 머물면서 고인을 추모했다.

이 명예회장의 장례는 20일까지로 같은 날 오전 8시께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영결식이 열린다. 장지는 경기도 여주에 있는 집안 소유의 대지에 묘지로 결정됐다.

현재 빈소에는 상주인 이재현 CJ그룹 회장을 대신해 차남 이재환 재산커뮤니케이션 대표와 경식 CJ그룹 회장이 빈소를 지키고 있다.

구속집행정지 중인 이재현 회장은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주거지에 추가했지만 건강상 문제로 빈소를 지키지는 못하고 있다고 CJ그룹 측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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