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디아지오코리아(대표 조길수)는 35도 프리미엄 스피릿 드링크 '윈저 더블유 아이스'를 서울·수도권 시장으로 확대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윈저 더블유 아이스는 지난 3월 부산·영남 지역에 출시된 이후 한 달 만에 석 달 치 재고가 소진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부산·영남 지역 출시 4개월 만에(3월~6월) 판매된 양은 2만2420상자(1상자=9리터, 44만8400병)으로, 영업소의 재주문 비율은 일반적인 수준인 40~50%를 뛰어넘는 83%에 이른다.

조길수 디아지오코리아 대표는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