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라 여자 92년 1월 13일 양력 오후 1시 50분경
Q:안녕하세요. 선생님. 지난번에 신청했었는데 메트로 지면으로 고민에 대한 답변을 만날 수 있어서 신기했고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는 이성운에 대해서 자세하게 조언 구하고자 합니다. 저의 관성과 관련하여 구체적인 설명을 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당분간 인연이 부족한 사주라고 알고 있는데 이를 극복하려고 나름대로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만 쉽지 않네요. 92년 양력 1월 13일생 오후 1시 50분경으로 그렇다면 앞으로 이성운, 결혼운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A:수학의 공식과도 같은 60갑자(甲子)중에서 무자(戊子)일에 태어났습니다. 자(子)의 본주(本主)는 견문이 넓고 박식함을 상징합니다. 자(子)가 있으면 대개 날씬하고 용모가 아름답습니다. 그러기에 상대방의 인물을 상당히 중점시하기도 합니다. 결혼할 때는 공직자나 성공이 보장된 듯한 직장인을 만나지만 남자는 어느 시기가 되면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쉬는 구조입니다. 이는 좋은 직장을 다니다가도 갑자기 그만두는 상황이 연출되니 사람을 만날 때는 직장 다니다가 사업을 구상하거나 돈을 많이 벌겠다는 각오를 세우는 사람을 만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지피지기(知彼知己)라는 말이 있습니다. 손자병법의 이야기 뿐만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인간으로서는 만사만인(萬事萬人)을 대하는데 있어서 꼭 헤아려 봐야 할 문구입니다. 사주상담을 하는 것도 자신의 사주를 이해하면 좋은 점은 키우고 나쁜 것은 자제하고 주의를 하여 흉액을 덜 당하게 하는데 있는 것입니다. 본인 또한 지기(知己)를 해야 하는데 '흙과 물이 배합된 형상'으로 보수적인 성향에 꼼꼼하고 차분하지만 간혹 비인(飛刃)의 과격한 기질을 드러내며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하다가도 추진력이 약하여 싫증을 잘 느끼며 지속성이 없으니 일시적으로 성공을 해도 오래 지탱을 못합니다. 한참 사회활동 열심히 할 시기이니 생각은 단순하게 몸은 부지런히 생활하여 근기와 집념을 세워야 이성을 보는 시야도 폭 넓어지게 됩니다. 장점으로 년월지에 천을귀인을 두어 주변에서 예기치 않은 도움을 받을 수가 있고 2016년도는 합이 많게 되니 조급해 하다가 만나지 말아야 할 어울리지 않는 이성을 만나 이성간에 혼탁 상을 예견할 수 있습니다. /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