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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고 이맹희 CJ명예회장, 오늘 서울 도착…18일부터 조문

고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CJ그룹 제공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시신이 17일 오후 서울에 도착한다.

이날 CJ그룹 관계자는 "당초 1주일 정도 걸릴 것으로 보였던 이 명예회장 시신 운구는 중국 당국과의 절차 협의가 빨라져 17일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빈소는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 마련되며 조문은 18일부터 시작된다.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큰아버지인 이 명예회장 문상에 나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명예회장은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남으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형이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부친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