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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프로농구연맹 주최 대회 후원

/오리온 제공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오리온(대표 강원기)이 프로농구연맹(KBL)에서 주최하는 '2015 KCC 프로-아마 최강전'과 '한국-중국-필리핀 클럽 대항전(가칭)'을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15~22일까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 KCC 프로-아마 최강전'은 고양 오리온스를 비롯해 프로 10개 팀과 대학리그 상위 5개 팀, 신협상무 1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해 프로-아마추어 통합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9월2~6일까지 펼쳐지는 '한국-중국-필리핀 클럽 대항전'은 울산 모비스 피버스, 원주 동부 프로미를 비롯 각국 상위 2개 프로팀이 참가해, 국가 간 자존심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오리온은 대회 후원과 함께 관람객에게 고래밥과 젤리밥 약 1만8500여개를 나눠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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