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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오뚜기 제치고 들기름 시장서 1위 차지

들기름 시장 진출 3년 만에 33% 점유율 기록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이 국내 들기름 시장에서 부동의 1위 오뚜기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6일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지난해까지 국내 들기름 시장에서 점유율 14.3%를 기록, 오뚜기(32.9%)와 사조(14.6%)에 이어 업계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지난 1월 사조를 제친데 이어 3월에는 부동의 1위 오뚜기를 밀어내고 업계 1위에 올라섰다. 오뚜기가 국내 들기름 시장서 1위를 뺏긴 것은 처음이다.

/CJ제일제당 제공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6월 33.3%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해 들기름 시장에서 1위에 안착한 모습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12년 들기름 시장에 진출해 빠르게 시장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지난 1월 건강이라는 차별화된 제품 전략으로 선보인 '건강을 생각한 고소한 들기름'을 꼽았다.

CJ제일제당 식용유 담당 신수진 부장은 "참기름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주목 받던 들기름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가 크게 늘어나며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앞으로 들기름의 수요 확대를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시장 1위 지위를 굳게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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