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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품] 빈폴액세서리, 수지와 콜라보 '보니백'

/빈폴액세서리 제공



[메트로신문 김수정기자] 제일모직(대표 윤주화)의 빈폴액세서리는 브랜드 모델인 수지와 함께 디자인 협업해 제작한 '보니백'을 28일 출시했다.

새들백(Saddle Bag) 스타일의 보니백은 프랑스어로 '좋다'의 뜻인 '본(Bon)'의 어원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빈폴액세서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명칭이다.

가죽 본연의 자연스러운 멋을 살리기 위해 소가죽을 베지터블 워싱가공(천연식물성 원료를 사용하는 가공방식)으로 처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브라운·버건디·모스 그린 컬러로 먼저 출시되고, 가격은 36만8000원이다.

또 수지가 특별히 애정을 두고 작업한 이태리 수입 엠보 가죽을 사용한 '스페셜 보니백'은 핑크·그레이 블루 컬러로 9월 출시될 예정이다. 스페셜 보니백은 컬러별로 200매 한정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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