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보안용품 판매가 급증했다.

12일 오픈마켓 G마켓이 이달 들어(1~9일까지) 창문잠금장치·안전바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 특히 디지털도어락 판매는 47% 늘었고, 자물쇠·열쇠 판매량은 1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G마켓은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과 함께 '안심 휴가 프로젝트' 프로모션을 열고 무료 순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21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신청한 고객 중 총 1000명을 추첨해 제공한다. G마켓 고객이면 누구나 간단한 프로필 작성 후 접수할 수 있다. 당첨된 고객은 27일부터 8월23일 사이(최대 5일) 원하는 날짜에 순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