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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락앤락, "中 2·3선 도시 공략"…대규모 인력채용



[메트로신문 김수정기자] 락앤락(대표 김준일)이 중국 성도·위해·연태 등의 공략 거점을 확대하기 위해 신규 인력을 대거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락앤락은 이달부터 하반기 중 중국법인의 영업·상품개발·재무 부문 등에서 100여 명의 주재원과 현지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락앤락 채용홈페이지와 각 취업포털 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락앤락은 지난해 중국 법인이 직접 운영하던 유통채널을 간접 운영으로 전환하는 등 구조조정을 단행한 바 있다. 이 같은 구조조정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하자 2·3선 도시로 공격적으로 진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측은 "2·3선 도시에서 현지 영업 채널을 관리할 주재원과 신입사원을 대거 모집하며 특히 중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한국인 유학생과 한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중국인 유학생들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에서 보온·보냉병과 캐릭터 제품에 주력함에 따라 관련 상품개발 등 R&D 분야 인력도 확대한다. 보온·보냉병은 작년 1분기 대비 중국시장에서 23.5% 성장하기도 했다. '미키·미니마우스' '푸' '스누피' 등 캐릭터 제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락앤락 김성태 대표는 "신규 인력들과 함께 중국의 온라인, 도·소매, 특판 채널을 중심으로 2·3선 도시로 공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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