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 맥스가 2일 '스페셜홉 2015-아메리칸 수퍼 아로마(American Super Aroma)'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아메리칸 수퍼 아로마에는 미국 내 크래프트 맥주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센테니얼홉(Centennial Hop)을 사용했다. 센테니얼홉은 미국의 대표 3C홉(Centennial, Cluster, Columbus) 중 하나로 강한 아로마 향을 가지고 있어 '수퍼 아로마'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맥스 스페셜홉은 2가지 캔 제품(355ml, 500ml)과 생맥주로 출시된다. 가격은 출고가 기준으로 355ml 1320원, 500ml 1823원이다.

이강우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2009년부터 진행해온 맥스 스페셜홉 한정판은 매년 품절사태를 기록하며 수많은 매니아층을 양성해온 만큼 이번 아메리칸 수퍼 아로마 역시 크래프트 맥주의 붐업 속에서 맥스만의 차별화된 풍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