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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태양광도 이제 가전제품이다"

마이크로발전소, 하이마트 플래그십스토어 입점

/마이크로발전소 제공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마이크로발전소가 29일부터 가정용 태양광 발전기를 하이마트 플래그십매장인 제2롯데월드점에서 판매하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발전소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 개발 업체로 아파트, 다가구주택, 상가 등 도시 주거형태에 적합한 마이크로급 발전기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하이마트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플러그인태양광으로 복수의 태양광 모듈을 직렬로 연결, 마이크로 인버터를 통해 AC 220 볼트로 전환되는 개념이다. 기존 인입 전기와 계통연계방식으로 활용함으로써 실시간 전기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일반 가정에서 완성 제품을 받아 손쉽게 조립, 설치할 수 있는 초소형 발전시스템이다. 200~250W 발전 용량 제품을 아파트 베란다, 층간에 설치하면 가전제품의 소비전력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스마트홈의 일부로 집안의 발전량과 소비전력을 동시에 알 수 있게 해주는 마이크로와트미터는 저렴한 가격에 별도 구매도 가능하다. 아울러 선글라스처럼 투명한 글라스타입의 '마이크로발전소-빌트인'은 건축설계 및 리모델링 단계부터 적용할 수도 있다

마이크로발전소는 이번 하이마트 제2롯데월드점 입점 성과를 바탕으로 각 지점으로의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지자체와의 협조를 통해 보다 경제적이고 손쉽게 시민들이 태양광 발전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마이크로발전소 관계자는 "플러그인태양광은 냉장고나 에어컨 등 에너지소비효율에 민감한 가전을 구매하려는 고객에게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함께 제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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