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김보라기자]맥도날드(대표 조 엘린저)는 행복의 나라 메뉴가 누적 판매량 1억5000만개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최소 3번씩은 행복의 나라 메뉴를 맛본 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2012년 11월에 출시된 행복의 나라 메뉴는 맥도날드의 인기 제품들을 엄선해 365일 1000~ 2000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바쁜 아침 시간대인 오전 4시부터 10시30분까지는 간편한 모닝랩 2종을 각각 1500원에, 주머니 사정에 상관 없이 알찬 식사가 필요할 때는 신제품 바베큐 불고기 버거 등 인기 버거 4종을 2000원, 탄산음료를 1000원에 즐길 수 있다. 맥도날드는 최근 행복의 나라 메뉴를 새 단장하고 바베큐 불고기 버거도 출시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다양한 인기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행복의 나라 메뉴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보다 더 많은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맥도날드를 찾아 부담없이 먹는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