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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GS샵, 伊 화장품 제조사 인터코스와 MOU 체결

하반기 새로운 제형의 색조 화장품 론칭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GS샵(대표 허태수)은 지난 16일 샤넬과 디올 등 글로벌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이태리 화장품 제조사인 인터코스(intercos)와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GS샵은 세계적인 화장품 제작 기술력을 가진 인터코스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올해 하반기에는 새로운 제형의 색조 화장품을 출시한다.

GS샵은 그동안 에이지 투웨니스, 조성아22 등 홈쇼핑 시장에서 색조 화장품을 히트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터코스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뷰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인터코스는 1972년 설립돼 40여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적인 메이크업 OEM(주문자 상표 부착품) 전문 회사다. 본사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해 있다. 로레알·에스띠로더·샤넬·디올 등 글로벌 브랜 등의 색조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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