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TV벼룩시장이 T커머스(데이터홈쇼핑) 사업을 위해 W쇼핑(대표 김명섭)을 설립하고 8월 스카이라이프 25번 채널에 입점한다고 11일 밝혔다.

W쇼핑은 '일상 속의 특별함, 라이프 럭셔리(LIFE LUXURY)'를 목표로 해외 수입 제품과 프리미엄 한정 제품, 연예인 콜라보레이션 제품 등 기존 홈쇼핑에서는 볼 수 없는 쇼핑 방송 콘텐츠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8월 가입자 460만 가구를 보유하고 있는 스카이라이프 25번 채널 오픈을 시작으로 올레TV, C&M 등으로 플랫폼을 확장해 가입자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명섭 W쇼핑 대표는 "최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디지털쇼핑 채널뿐 아니라 기존 홈쇼핑과의 차별화를 위한 상품, 서비스, 방송 콘텐츠 등의 개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일상에 특별함을 제공하는 라이프 럭셔리 쇼핑 채널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