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두유에 애플망고 과즙과 코코넛워터 젤리를 더한 과즙두유인 '두유에 애플망고가 새콩달콩'을 29일 출시했다. 190mL 용량으로 권장소비자가는 850원이다.

이 제품은 고소한 두유에 애플망고의 새콤달콤한 과즙을 첨가해 두유를 음료처럼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코코넛워터를 발효시켜 만든 나타드코코 젤리를 넣어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멸균팩에 담아 보관과 휴대의 편리성까지 높였다.

위서현 서울우유협동조합 유음료마케팅팀 팀장은 "이 제품은 두유를 일상 생활 속에서 보다 친숙하고, 즐겁게 음료처럼 마실 수 있도록 과즙과 과립을 첨가해 먹는 재미는 물론 영양까지 고려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