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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 알고보니 허술?

JTBC 금토극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드라마 하우스 제공



[메트로신문 김지민 기자] JTBC 새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는 귀여운 남자였다.

26일 '사랑하는 은동아'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주진모는 파란색 티셔츠에 검은 운동복을 입고 소파에 늘어져 잠을 자고 있다. 청소기를 든 가사 도우미가 등장해 주진모를 깨우고, 주진모는 쿠션을 끌어안은 채 화들짝 놀란 표정이다.

특히 헝클어진 머리와 편안한 복장 등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완벽하고 반듯한 기존 모습과 달라 웃음을 자아낸다.

주진모는 드라마에서 톱스타 지은호 역을 맡았다. 장난기있고 허당스러운 반전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간 한 여자를 향한 톱스타의 지독하고 순수한 사랑을 이야기한다.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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