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은 26일 '백수오 구매고객 보상접수' 사이트를 오픈하고, 무기한 운영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백수오 제품의 유통채널로서 법적인 기준·제조사의 책임·검찰 수사결과 등과 관계없이 고객에게 도의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보상 사이트에서는 미개봉 제품과 섭취제품 잔량에 대한 환불 신청은 물론 이미 복용을 완료한 소비자도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복용을 완료 시 보상은 구매금액의 20%에 해당하는 적립금이나 모바일 교환권 또는 증정품 중 선택하면 된다.

보상을 원하는 소비자는 보상접수 사이트에 접속해 결제내역과 예상 보상액을 확인한 후 본인이 해당되는 보상 방법을 선택하고 각각에 맞는 수령 방식을 확인하면 된다.

롯데홈쇼핑은 기업 홈페이지TV 롯데아이몰롯데홈쇼핑 앱 등을 통해서도 보상접수 사이트를 안내할 계획이다. 이용에 불편하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롯데홈쇼핑 고객센터(080-000-2000 )로 연락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