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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인터파크, 동남아 온라인쇼핑 시장 진출

위샵 베트남몰에 '인터파크 전용관' 오픈

사진 왼쪽부터 베트남 이커머스 장관 응위엔 탄 헝, 위샵(Weshop) 부사장 트랜 띠 마이 라, 피스소프트 그룹(PeaceSoft Group) 회장 응위엔 호아빈, 인터파크 쇼핑 이태신 대표, 비자 카드 동남아 지부 부사장 숀 프레스턴./사진 인터파크 제공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인터파크가 동남아 온라인쇼핑 시장에 진출한다.

인터파크는 동남아시아의 다국적 온라인 쇼핑 사이트인 '위샵(WeShop)'과 업무 제휴를 맺고 위샵 베트남몰에 전용관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위샵은 '인도네시아(Weshop.id)' '말레이지아(Weshop.my)' '싱가포르(Weshop.sq)' 등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다국적 온라인쇼핑몰이다.

인터파크 전용관은 해당 브랜드의 계정을 생성해 브랜드를 '입점'하는 방식이 아닌 'API 연동 방식'을 적용했다. 즉 인터파크가 상품 DB를 위샵에 전달하면 전용관에 자동 등록되고 주문이 들어오면 기존 물류 프로세스에 따라 국내에서 직접 배송이 이루어지는 방식이다.

인터파크 전용관에서는 현지에서 인기가 많은 홍삼·화장품·유아 용품을 선보인다. 판매량 및 현지 마케팅 상황에 따라 점차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베트남 위샵에 이어 내달 말 부터는 인도네시아에 전용관을 설치하고 한달 간격으로 말레이지아, 싱가포르 사이트에도 베트남과 동일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태신 인터파크 쇼핑부문 대표는 "이번 위샵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서 베트남 현지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지역에 인터파크는 물론 국내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며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과 시장 조사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현지에 선보임으로써 국내 브랜드들의 판매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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