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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강정호, 2루타 추가하며 7경기 연속 안타 행진

24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뉴욕 메츠의 경기.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가 2루타를 치고 있다./AP 연합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2루타를 추가하며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강정호는 24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미국 프로야구 홈 경기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치고 볼넷 1개와 득점 1개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04(92타수 28안타)로 약간 떨어졌다.

피츠버그는 앤드루 매커천의 2점포와 스탈링 마르테의 3점포 등 홈런 2개를 앞세워 9-1로 완승했다. 메츠와의 홈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21승 22패를 기록해 승률 5할에 다가섰다.

피츠버그 선발 프란시스코 릴리아노는 6이닝 동안 삼진 12개를 뽑아내며 1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았다.

강정호는 첫 타석에서 장타를 날렸다. 0-0이던 2회 선두 타자로 나와 볼 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메츠의 왼손 선발 투수 존 니스의 복판에 몰린 컷패스트볼을 특유의 레그킥(한쪽 다리를 들고 치는 자세)으로 제대로 잡아당겼다.

메츠 좌익수 존 메이베리가 좌중간을 가르는 타구를 잡으려고 다이빙캐치를 시도했으나 어림없었다. 지난 16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 이래 7경기 연속 안타다.

시즌 6번째 2루타를 친 강정호는 후속 타자의 땅볼 때 3루에 갔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홈을 밟지 못했다. 3회 2사 1, 2루의 선취점 찬스에 들어선 강정호는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팀이 3-1로 앞서간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넷을 고른 강정호는 투아웃 2루에서 프란시스코 세벨리의 중전 적시타 때 득점했다.

강정호의 시즌 득점과 볼넷 개수는 각각 10개, 7개로 불었다. 6회와 8회에는 우익수 뜬공, 삼진으로 각각 물러났다.

강정호는 25일부터 사흘간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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