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NL코리아' 강균성이 웹툰 '마음의 소리' 애봉이로 변신했다.

23일 'SNL코리아'에서 강균성은 특유의 4차원 매력으로 혼전순결·다중인격 등을 주제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강균성은 '마음의 소리' 애봉이로 분장한 모습이다. 5대 5 가르마 단발 머리에 짙은 눈썹, 익살스러운 표정이 캐릭터와의 완벽한 일치율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영화 '매드맥스'를 패러디한 코너에선 극강의 돌아이 포스를 뽐내고 '신혼여행' 콩트에선 혼전순결을 지키다 결혼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상상해본다.

'SNL코리아' 측은 "강균성은 4차원 예능감으로 이제껏 보지 못한 색다른 웃음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균성 편에는 할리우드 스타 클로이 모레츠, 가수 에릭남, 가수 나비, 개그맨 윤성호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재미를 더한다. 23일 오후 9시45분 방송.